[국토경제신문 유정재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1층 그레이트홀에서 ‘인천공항 가정의 달 맞이 문화공연’을 마련한다.


‘아트, 하늘에 펼치다’를 주제로 매일 오후 4시부터 1시간동안 열리는 이번 정기공연에는 금난새, 마마무, 나윤권, 뮤지컬 ‘점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클래식, K-POP,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으로 인천공항을 찾은 국내·외 여객과 공항 근무 직원, 인근지역 주민, 관광객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인천공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여객들에게 인천공항만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청년 예술가 발굴 및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인천공항을 찾는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좌석예약을 원할 경우 인천공항 아트포트 홈페이지(artport.kr)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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