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대림그룹이 남산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림그룹은 지난 27일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남산 식물원 가꾸기와 둘레길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남산 가꾸기 봉사는 지난 2005년부터 15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림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림산업 건설사업부와 석유화학사업부, 대림코퍼레이션, 대림C&S 등의 임직원과 가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대림그룹은 직원 참여를 위해 자녀를 대상으로 한 백일장 형식의 행사와 선물 증정 등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했다.


대림그룹 관계자는 “자녀들과 자연의 소중함,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봉사의 즐거움도 함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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