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은 지난 25일 ‘2019년 제1차 성장지원펀드’ 위탁운용사로 19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리그별로 중견리그(Mid-Cap)에 스톤브릿지캐피탈, 에스지프라이빗에쿼티, 케이스톤파트너스 등 3개사, 성장리그(Growth-Cap)에 대신프라이빗에쿼티·SK증권, 아주아이비투자, 엘비프라이빗에쿼티,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4개사가 선정됐다. 


벤처리그에는 HB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SV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케이투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 등 8개사, 루키리그에는 더블유더블유지자산운용, 수인베스트먼트캐피탈, 얼머스인베스트먼트 등 3개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위탁운용사는 오는 10월 31일까지 펀드결성을 완료해야 한다. 
설립단계를 지나 성장단계에 있는 벤처·중소·중견기업 및 4차 산업혁명 분야 기업에 투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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