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6일 경상남도 진주 사옥 대강당에서 박상우 사장 퇴임식을 열었다. 


박상우 사장은 퇴임식을 끝으로 3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박 사장은 지난 2026년 3월 제3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재임기간 중 약 20조 원의 이자부담부채를 감축, LH의 재무구조를 개선했다. 
이를 바탕으로 도시재생뉴딜, 주거복지로드맵, 스마트시티 조성 등 국정과제를 추진했다. 


또 쿠웨이트, 인도, 미얀마 등과 스마트시티, 산업단지 건설을 위한 협약을 맺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조성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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