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와 국토교통부는 26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제17회 건설신기술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유공자 포상을 실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국토부 박선호 제1차관과 윤학수 건설교통신기술협회장,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부포상에서는 포스코건설 박정규 차장이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박 차장은 건설신기술 5건을 지정 받고 약 60곳의 현장에 적용, 소음과 공사비를 대폭 줄이는 데 기여했다.
또 핸스 서승권 대표가 산업포장을, 혜동브릿지 원용석 대표가 대통령 표창, 한국도로공사 최광수 과장 등 2명이 국무총리 표창, 한국지오텍 강희진 이사 등 20명이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국토부 박선호 차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해 온 신기술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한다”며 “개발된 신기술이 창업으로 이어지고 현장에서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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