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감정원은 25일 대구 사옥 대강당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감정원은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질서유지를 위해 국민의 신뢰에 보답하고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까지 나누어 국민과 함께 행복한 내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창립 50주년을 맞아 올해를 100년 기업이 될 수 있는 재도약의 한해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학규 감정원장이 부동산 시장 발전에 공헌한 한국거래소시스템즈 김덕용, 다에스소프트뱅크 김동화 등 5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창립 50주년 기념 퍼포먼스를 통해 설립 이후 감정원의 50년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규 감정원장은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질서유지라는 새로운 임무를 부여 받은 만큼 오늘의 약속이 꼭 실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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