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국유재산 부동산 거래에 전자계약이 도입된다.
캠코와 한국감정원은 23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국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전자계약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캠코와 감정원은 이번 협약으로 온비드와 공공재산 관리 등 부동산 거래 관련 전자계약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대부·매각을 전자계약으로 체결할 경우 실거래가 신고가 자동 신청되며 소유권 이전등기 대행비용이 절감된다.

캠코 문창용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유재산 부동산 전자계약이 활성화돼 고객 편익이 증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