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두산인프라코가 건설기계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인프라를 지원한다.
두산인프라코어와 보령시,아주자동차대학은 19일 건설기계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산인프라코어는 교육용 건설기계와 분해조립 실습을 위한 엔진과 유압 펌프, 실린더 등 부품을 기증하고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특히 두산인프라코어는 보령시에 건설기계 성능 및 내구성 검증을 위한 ‘성능시험장(PG: Proving Ground)’을 올해 안에 준공할 예정이다.


보령시는 취업 지원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아주자동차대학은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맡는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건설기계 인재를 키우는데 힘을 보태 보령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성능시험장 운영을 통해 장비 성능과 품질도 한층 더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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