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티웨이항공이 몽골 하늘길 확대에 나선다.
티웨이항공은 훈누에어(HUNNU AIR)와 부정기편 운항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티웨이항공과 훈누에어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오는 7~8월 성수기에 부정기편을 다수 운항키로 했다.
아울러 부정기편 운항 준비를 위한 인허가와 현지 공항 지상조업, 항공기 정비 등에 대해 상호 협조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훈누에어와의 협약은 몽골 하늘길을 넓혀 나가는 첫 발걸음”이라며 “합리적인 운임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몽골 노선 확대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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