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건설업계 강원 산불피해 복구 성금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성금 1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와 함께 보금자리론 원금상환 유예, 전세자금보증 기한연장 조건 완화, 추가보증 등도 시행한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 HDC현대산업개발도 성금 1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임직원의 급여 끝전 모으기로 마련된 5000만 원에 회사가 5000만 원을 보태 1억 원을 전달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도 17일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HF 이정환 사장은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