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일대에서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우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와 기업가치제고본부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벽지 제거, 천장 도배, 단열 작업, 장판 교체, 내·외부 주거환경 개선 등을 진행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만 6번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해비타트 서울지회 최승길 팀장은 “대우건설 봉사자는 건설회사 직원이다 보니 집 고치기 작업을 능숙하게 진행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노후주택 개선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는 집 고치기 봉사활동 이외에도 복지시설 방문 봉사, 바자회, 김장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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