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화건설은 오는 19일 ‘수지 동천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349-10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 아파트 293가구 및 오피스텔 207실 규모로 들어선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4㎡ 148가구 △84㎡ 145가구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3~57㎡로 투룸 위주의 주거형 평면으로 설계됐다.

단지에서 약 10분 거리인 신분당선 동천역은 판교역 3정거장, 강남역 7정거장 거리다. 
대왕판교로,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경부·영동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다.

북측으로 판교, 동측으로 분당과 인접해 있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하나로마트, 분당서울대병원 등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동천초, 손곡중, 한빛중, 수지중·고 등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광교산, 동천체육공원, 수지체육공원, 동천근린공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아파트는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3일이다.
계약 체결은 내달 14일부터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 견본주택은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신분당선 동천역 2번출구)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