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강원 산불피해와 관련한 주거, 보증 상품에 대한 상담을 담당하는 주거지원 센터가 운영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7일부터 강원 고성군 토성면 행정복지센터에 강원 산불피해 주거지원 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거지원 센터는 피해주민의 주거지원과 전세 특례보증, 단독주택 품질보증 등 피해지원 상품 안내와 신청을 지원한다.
6000만 원 한도로 주택의 수선과 신축, 구입자금 등을 지원하는 재해주택복구자금 융자상품도 안내받을 수 있다.


HUG 콜센터(1566-9009)에 관련 전담 상담인력도 운용할 예정이다.


HUG 이재광 사장은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기관으로서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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