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7일 인천논현역 복합시설인 ‘인천논현메트로시티’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인천논현메트로시티는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수인선 인천논현역 주차장 부지에 연면적 1만1388m²,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건물에는 판매 및 근린생활시설,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내년 4월 준공 예정이다. 


특히 인천논현메트로시티 2층은 인천논현역 2층 대합실과 브리지로 연결된다. 
열차 이용이 쉬워지는 등 주민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철도공단 김영하 시설본부장은 “인천논현역 복합시설이 기존 상권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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