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국토정보교육원은 오는 31일까지 ‘공간정보 응용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의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의 일환이다.
공간정보산업 분야의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졸업자와 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공간정보아카데미 홈페이지(http://lxsiedu.or.kr)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합격자 30명은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6월 21일 발표된다. 
오리엔테이션 후 7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공간정보아카데미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공간정보 기초이론과 자바프로그래밍, JDBC, 지도API 등 기본프로그래밍을 토대로 한 실무교육, 팀별 프로젝트 발표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수료생에 한해 소정의 훈련수당도 지급한다. 
특히 수료생에게는 LX 협약기업에 우선 취업 기회가 주어진다.

LX 김진수 국토정보교육원장은 “다양한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공간정보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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