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SK건설이 SK V1 지식산업센터에 어린이집 설치를 지원한다.

SK건설은 SK V1 지식산업센터에 어린이집 설치 장소를 제공하고, 근로복지공단은 홍보와 컨설팅을 맡는 방식이다.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비용은 분담한다.

 

SK건설은 근로복지공단과 이 같은 내용의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SK건설과 근로복지공단은 우선 내달 분양이 예정된 ‘구로 SK V1 센터’에 영유아 49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어린이집 설치를 시작으로 향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SK건설 전승태 건축주택사업부문장은 “지식산업센터 브랜드인 ‘SK V1’ 입주기업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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