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부영그룹이 우즈베키스탄에 디지털피아노를 기능했다.
부영그룹은 현지시간 16일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겐트 유니버설 스포츠 센터에서 디지털피아노 2000대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영그룹은 이날 디지털피아노에 졸업식 노래, 고향의 봄 등을 담아 기증했다.
사회공헌과 한국문화 전파를 접목한다는 취지다.


이날 기증식에는 부영그룹 신현석 고문과 우즈베키스탄 아그리피나 신 유아교육부 장관, 세르마토프 국민교육부 장관, 학부모와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영그룹 신현석 고문은 “이번 디지털피아노 기증으로 우즈베키스탄과 문화적 교류가 꽃 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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