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코레일이 봄 ‘내일로패스’를 출시한다.
코레일은 오는 19일 봄 내일로패스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내일로는 패스를 구매하면 정해진 기간 동안 KTX를 제외한 모든 열차를 입석으로 무제한 이용하는 상품이다.
만 27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대학교 방학이 있는 여름과 겨울에 판매했지만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특별 출시한 것이다.


봄 내일로패스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운영된다.
만 27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3일권 4만5000원, 5일권 5만4000원, 7일권 6만3000원에 판매된다.


코레일 손병석 사장은 “젊은 세대가 전국 곳곳 찾을 수 있는 봄 여행 상품을 준비했다”며 “봄꽃 같은 20대 청춘에 기차로 여행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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