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에어부산은 내달 13일부터 대구~타이베이 노선을 증편한다고 16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현재 대구~타이베이 노선 야간 출발 항공편을 매일 운항 중이다. 
내달 13일부터 오전 출발 항공편을 신규 취항해 매일 운항한다. 
오전 출발 항공편은 대구에서 오전 11시 출발해 타이베이에 12시 45분(현지시간) 도착한다.  

에어부산은 출발 항공편 신규 취항으로 기존 야간 출발 항공편과 함께 하루 2회 대구~타이베이 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에어부산은 대구~타이베이 노선 증편을 기념해 18일부터 24일까지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가 항공권은 편도 총액 2만5000원부터 에어부산 홈페이지(airbusan.com)와 모바일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탑승기간은 내달 13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