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감정원은 1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019년 제2회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감정원은 국토교통부로터 부동산 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기관으로 지정돼 지난 2014년부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교육은 내달 27일부터 오는 6월 11일까지 감정원 대구 사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하면 감정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돼 부동산개발업 전문인력으로 인정받게 된다. 

 

신청서는 KAB부동산연구원 홈페이지(www.kab.re.kr) 또는 감정원 홈페이지(www.kab.co.kr)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감정원 교육 담당자 이메일(k25835@kab.co.kr) 또는 팩스(053-663-8738)로 접수하면 된다.

 

감정원 김학규 원장은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의 체계적 관리·육성 지원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민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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