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지난 10일 서울시 LX글로벌센터에서 ‘제2기 LX 사이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대표 사이클 선수단 소개, LX 사이클 서포터즈 홍보활동 계획 공유,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및 기념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LX 사이클 서포터즈는 LX가 지난해 도입한 아마추어 사이클 동호인 중심의 홍보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국내 아마추어 동호회 ‘탑스피드’와 ‘수티스미스’ 2팀을 선정했다. 


이들은 LX로부터 홍보활동비를 지원받고 연말까지 LX와 사이클 종목의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LX 최창학 사장은 “사이클종목에 특화된 아이디어로 LX와 사이클선수단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LX는 스포츠 비인기 종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6년 사이클선수단을 창단, 지난달 대통령기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국내외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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