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효성이 장애어린이 재활과 비장애형제를 지원한다.
효성은 지난 9일 푸르메재단에 장애어린이 의료재활·가족 지원사업 지원금 1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효성은 올해 장애아동 가정의 비장애형제에 대한 지원을 늘린다.
심리치료·교육지원과 함께 래프팅 등 나들이 활동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모든 지원과 활동이 장애아동 위주로 이뤄져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비장애형제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푸르메재단과 외부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내달 중 장애아동 20명과 비장애형제 25명을 선정해 지원한다.

 

효성 관계자는 “경제적 이유로 재활치료를 받지 못하는 장애어린이의 재활치료비 후원과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