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두산공작기계는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CIMT(China International Machine Tool Show) 2019’에 참가한다.


CIMT는 중국 3대 공작기계전시회이자 베이징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문 전시회다. 
CNC 공작기계를 중심으로 한 금속가공 전후방 기업들이 신기술 및 신제품을 선보여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  
올해는 전 세계 28여 개국에서 1700여 기업이 참가한다.


두산공작기계는 이번 전시회에서 하이엔드 기술력을 갖춘 다양한 기종과 중국 공장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자동화 제품 라인업을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중국 시장에 특화된 리니어 팔레트 시스템(LPS), 갠트리로더, 자동공작물교환장치(AWC)를 포함한 다양한 자동화 솔루션을 홍보한다. 
또 두산공작기계의 자동차 산업 신기종과 솔루션을 소개하고 베스트셀러 장비인 DNM 시리즈를 선보인다. 
하이엔드 제품인 5축 수직머시닝센터와 복합기 PUMA SMX3100ST, 두산공작기계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iDOO도 소개한다.


두산공작기계 관계자는 “고객이 전시장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체험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편안한 전시·상담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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