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서부발전이 발전소 인근 지역 공공시설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했다.
서부발전은 9일 ‘WP 공기청정기 보급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발전소 주변 지역사회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난해 9월 1일부터 공공시설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달 31일까지 태안군의 학교, 아동센터, 요양원, 노인복지관 등 51개소에 공기청정기 201대가 보급됐다.
사업 예산으로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이 활용됐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공기청정기 보급이 지역사회 개선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지역학생 학습 멘토링과 의료원 환경개선 등 사회공헌사업을 지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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