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티웨이항공은 지난 9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제주~나고야’ 노선 취항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한국공항공사 김수봉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티웨이항공 김형이 경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제주~나고야 노선은 화·목·금·일요일 주 4회 운항한다. 
제주 출발 오후 3시, 나고야 출발 오전 10시 50분 또는 11시 20분 스케줄이다. 


이번 취항으로 티웨이항공은 3개의 제주~일본 노선을 운영하게 됐다. 
제주도를 방문하는 일본 관광객의 여행 편의가 증대돼 제주도 관광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나고야 취항을 통해 제주도 관광 활성화와 제주 시민의 여행 편의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LCC의 합리적인 운임과 서비스로 일본 대표 관광지 나고야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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