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현대건설기계가 2019년형 120t 굴삭기 R1250-9를 출시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4일 울산공장에서 2019년형 120t 초대형 굴삭기 R1250-9 신제품 출시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주로 사용되는 러시아,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석광산 지역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내구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러시아 고객사로부터 출시와 함께 6대의 선주문을 받기도 했다.


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이번 선주문은 시베리아 등 작업현장에 파견해 혹한 속에서의 장비상태와 고객 요구사항을 파악해 품질 개선을 위한 노력에 힘입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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