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1일부터 5일까지 중국 상하이 세계엑스포전시관(SWEECC)에서 열리는 ‘LNG 2019 콘퍼런스’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LNG 콘퍼런스는 세계가스총회(WGC), 가스텍(Gastech), 국제가스연맹(IGU)이 주관하는 가스업계의 세계 3대 콘퍼런스·전시회 중 하나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했다. 

 
이번 LNG 콘퍼런스에는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550개 이상의 가스 관련 기업과 1만1000명 이상이 참가한다.


가스공사는 상설 전시관을 열고 국내 천연가스 산업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그동안 다져온 노하우, 기술력 및 사업역량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2일에는 가스공사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가 Shell, Total 등 글로벌 에너지기업 대표들과 함께 패널토의에 참여해 업계 전망 및 신규 시장에 대해 발표했다. 


가스공사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는 “LNG 2019는 가스업계에서 규모와 파급력이 큰 국제행사인 만큼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협력해 천연가스산업의 미래성장동력을 마련하고 가스공사의 기술력을 홍보해 신규 사업을 창출하는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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