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3억5300만 원을 후원했다고 3일 밝혔다. 


수은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후원금은 다문화가정·탈북민 등 수은이 중점 후원하는 분야를 포함해 장애인 일자리·지역아동센터 지원 등 총 10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은 은성수 은행장은 “정책금융기관이 필요한 곳에 양질의 자금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활동에 앞장서는 것도 값진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먼저 다가가 손을 내미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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