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오는 30일까지 ‘엔지니어링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후보를 추천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엔지니어링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은 우리나라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유공자를 발굴해 공적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매년 10월 18일 엔지니어링의 날을 기념, 엔지니어링산업의 위상을 제고하고 업계 종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04년 이후 매년 실시되고 있다. 


추천 대상은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에 공로가 있는 엔지니어링사업자 및 단체 또는 엔지니어링사업자 및 유관단체 소속 임직원이다.

 

신청은 1일부터 30일까지 신청서류 및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엔협으로 제출하면 된다. 
포상은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18일 열릴 ‘2019 엔지니어링 주간행사’ 기념식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포상 규모는 정부 포상 12점, 장관 표창 및 상장 30점 등으로 예상되며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항 사항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엔협, 엔지니어링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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