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에어부산은 27일 부산 사옥에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에어부산은 지난달 심폐소생술교육기관으로 인가를 받았다. 
이번 교육은 에어부산이 심폐소생술 정식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후 첫 외부 교육이다. 


이날 실시된 교육은 기도 폐쇄로 인한 영유아 심정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이 있는 에어부산 캐빈 승무원들이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영유아 부모들은 심폐소생술 및 기도 폐쇄 대처법 등을 배우고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참가자 접수를 시작하자마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정기적으로 심폐소생술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지역사회의 안전망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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