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HDC아이콘트롤스는 ‘지문인식 푸시풀(Push-Pull) 도어락’이 독일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문인식 푸시풀 도어락은 지문인식 센서를 손잡이 위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가 손잡이를 잡고 당기기만 하면 문이 열리도록 해 보안과 아날로그 감성을 만족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HDC아이콘트롤스는 지난해에도 홈네트워크 시스템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홈네트워크 시스템 역시 월패드에 적용한 다이얼로 디지털 제품에 아날로그 감성을 더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지문인식 푸시풀 도어락은 빠르면 올해 분양하는 IPARK 아파트를 시작으로 판매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HDC아이콘트롤스 기술연구소 이재호 소장은 “단순히 아름답기만 한 것이 아니라 고객 편의까지 높일 수 있는 디자인 개발을 위해 모든 구성원이 노력해온 결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세계시장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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