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4월 1일부로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25일 밝혔다. 


YGPA는 현행 2본부 1실 11팀 1사업소인 조직을 2본부 4실 9부 1사업부로 개편했다. 


기획조정실 기능을 강화해 중장기 전략과 미래 사업 간의 연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부서별 핵심 업무에 별도의 9개 팀을 운영,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토록 했다. 


또 사회가치부, 혁신성장부, 안전보안실을 신설했다. 
사회가치부는 일자리 창출 등 정부 정책의 이행을 맡고 혁신성장부는 혁신성장 정책 추진을 담당한다. 
안전보안실은 총괄적인 안전보안업무를 맡는다.  


이와 함께 YGPA는 현행 항만운영팀을 물류전략실로 확대한다,
제3투기장 재개발 등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건설계획부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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