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서울시 양천구에서 드론 국가자격증 실기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학생을 대상으로 한 방과 후 학교, 체험교실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공간정보산업협회와 양천구는 업무협약을 맺고 이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에서도 드론 국가자격증 실기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드론 체험교실 등 교육 프로그램도 개발, 운영키로 했다.
드론 체험교실은 오는 5월부터 매주 화요일 목동운동장에서 열린다.


방과 후 학교나 토요체험교실, 진로직업체험수업 등 찾아가는 체험교실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명식 공간정보산업협회장은 “미래도시이자 교육도시인 양천구의 발전을 위해 양질의 드론 교육을 진행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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