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쌍용자동차는 지난 22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부품협력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쌍용차 최종식 대표와 세명기업 오유인 협동회 회장을 비롯한 200여 개 부품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쌍용차는 콘퍼런스에서 사업설명회를 통해 경영 현황 및 사업계획, 제품 개발, 품질 정책 등을 공유했다.
또 부품품질 경쟁력 강화 등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부품협력사 대표들은 쌍용차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철저한 초기 품질관리와 부품 적기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우수 협력사 시상식에서는 아이신을 비롯한 8개 협력사가 기술 개발, 부품 조달, 원가 절감, 품질 혁신 등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협력사에 선정됐다.

 
쌍용차 최종식 대표는 “앞으로도 상생의 파트너로서 협력사와 함께 동반성장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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