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21일 경상북도 경주시 한전KPS 원자력정비기술센터에서 원자력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수원 정재훈 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KDN,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등 총 11개 원자력 유관기관의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원자력 유관기관 경영진들은 최근 원자력 현안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원자력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이들은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앞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한수원 정재훈 사장은 “올 한해 유관기관들의 발전과 지역상생 등에 힘을 보태겠다”며 “협력관계를 돈독히 해 원자력 산업에 도움이 되는 유의미한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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