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전력기술은 19일 경상북도 김천 사옥에서 신임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을 열었다. 


한전기술은 지난 2015년부터 회사 내부의 부패 근절 및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감시·평가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위촉하는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다. 


한전기술은 신임 청렴시민감사관에 김성문 법무범인 클라스 변호사와 박민주 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장을 위촉했다. 
이들은 갑질 옴부즈만도 겸임하게 된다. 


한전기술 이동근 상임감사는 “외부 전문가를 통해 객관적인 외부 시각을 반영함으로써 반부패 청렴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 투명성을 한층 더 높여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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