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쌍용자동차는 오는 30일까지 2주간 전국 331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봄철 황사·미세먼지 대비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전 차종이다. 
△에어컨·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엔진오일 누유 및 보충 등 각종 오일상태 △브레이크 상태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부동액 비중 및 보충 등 10개 항목에 대해 차량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쌍용차는 차량점검 서비스와 함께 에어컨 필터를 교체하는 고객에게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넥센타이어 4본을 교체하는 고객에게는 차량용 미니공기청정기를 증정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는 그 어느 때보다 차량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차량을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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