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GS건설은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백련산파크자이’ 조합 보류지 등 43가구에 대해 일반분양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백련산파크자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9개동, 전용면적 49~84㎡ 총 678가구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5㎡ 5가구 △59㎡A 21가구 △59㎡B 10가구 △84㎡A 4가구 △84㎡B 2가구 △84㎡C 1가구 등이다.

 

분양 일정은 오는 20일 1순위 당해 지역, 21일 1순위 기타 지역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 계약 체결은 내달 9~11일이다.

청약 자격 요건은 1순위의 경우 청약통장가입기간이 2년 이상이고 세대주여야 한다.

또 세대주 본인 및 세대원 전부 무주택자여야 하고 5년 이내 청약 당첨 사실이 없어야 한다.

 

백련산파크자이는 현재 준공이 완료돼 입주 중인 단지여서 계약 후 잔금을 납부하면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응암초, 충암초·중·고교, 명지초·중·고교, 연은초, 영락중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생활인프라도 뛰어나 서울시립은평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이 가깝고 이마트, 신응시장, 대림시장 등이 단지에서 반경 1㎞ 내에 있다.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3호선 녹번역도 가깝다.

내부순환도로, 통일로 등의 도로 접근성도 좋다.

 

GS건설 임성수 분양소장은 “백련산파크자이는 대형마트, 학교, 편의시설 등이 단지 주변에 밀집해 있어 생활하기에 편리하고 백련산과 불광천 등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춰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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