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은 군 시설물 관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 시설물 안전점검 관련 기준, 범위 및 방법 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지난 14일에는 경기도 용인 지상작전사령부, 15일에는 대전 합동군사대학교에서 진행됐다.
이틀간 육해공군 시설교관 27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강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설안전공단 진단본부 건축생활시설실 이정석 박사가 시설물 이해, 안전사고 원인 사례, 시설물 손상·결함 및 조치방안 등 군 시설물의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필요한 내용을 강의했다. 


시설안전공단 관계자는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과 유지관리 방안 등 군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점검 및 운영과 관련해 국방부와 긴밀하게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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