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선급이 한화시스템과 함께 특수선용 사이버보안 규칙 공동연구에 착수한다.
한국선급과 한화시스템은 14일 한화시스템 서울사업장에서 특수선용 사이버보안및 ICT 기자재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선급은 사이버보안 인증, 한화시스템은 함정 시스템 통합과 군 통신망용 보안 솔루션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특수선에 적용할 수 있는 사이버보안 규칙을 함께 연구한다.
아울러 해사 분야 맞춤형 보안 솔루션 개발을 통한 신규 사업 발굴과 ICT 기자재 활용 등에도 협력키로 했다.


한국선급 하태범 연구본부장은 “한화시스템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선박 사이버보안 인증 역량을 한층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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