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국토교통 아이디어 공모전 접수가 내달 진행된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홈페이지(www.techfair.kr)를 통해 ‘2019 국토교통 아이디어 공모전’의 온라인 접수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국토교통 아이디어 공모전은 국토교통 기술발전 방향 모색을 목표로 에세이와 영상 2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에세이 분야는 2050 국토교통 미래 변화상을 주제로 한 에세이를, 영상 분야는 국토교통기술 소개나 국토교통기술로 변화하는 미래를 주제로 한 자유형식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는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누구나 가능하며 올해는 청소년 부문도 신설됐다.
참가신청서, 작품설명서 등 제출서류와 작품을 국토교통기술대전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오는 5월 10일 발표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영상 500만 원, 에세이 300만 원의 상금과 국토교통부 장관상, 태블릿PC 등이 수여된다.


국토진흥원 관계자는 “올해 공모전은 다양한 융‧복합 기술에 창의성을 더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미래사회로 발돋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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