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한화건설은 내달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349-10번지 일대 ‘수지 동천 꿈에그린’ 분양에 나선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9층 4개동, 아파트 293가구와 오피스텔 207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아파트는 △74㎡ 148가구 △84㎡ 145가구의 중소형으로, 오피스텔은 33~57㎡의 2룸 위주 주거형 상품으로 공급된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채광과 통풍을 고려해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수납공간을 위해 전용면적 74㎡는 복도에 팬트리장을 설치하고 84㎡는 판상형 4베이로 설계해 공간을 확보했다.
외부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창문을 열지 않아도 되는 실내환기시스템도 설치된다.


교통은 도보 거리에 있는 신분당선 동천역을 이용해 판교역까지 3정거장, 강남역까지 7정거장으로 이동할 수 있어 강남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
대왕판교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경부·영동 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등 도로망도 인접해 있다.


북쪽으로 판교신도시, 동쪽으로 분당신도시와 가까워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아브뉴프랑 판교 등의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에 내달 문을 연다.
입주는 오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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