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키르기스스탄·아르메니아 국책주택금융기관과 정책모기지 운영 경험과 주택금융 노하우를 공유한다.  


HF는 지난 12일 키르기스스탄 경제부 청사에서 키르기스스탄 국책주택금융기관인 SMC와  정책모기지 운영, 유동화 증권발행 등 주택금융시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4일에는 아르메니아 국책주택금융기관인 NMC를 방문, 같은 내용의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MOU를 통해 HF와 SMC, NMC는 △정책모기지 상품 운영·유동화증권 발행과정·유동화 기초자산 관리 등 주택금융분야 전문지식 교환 △세미나·콘퍼런스·워크숍 개최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하게 된다. 
 

HF 관계자는 “MOU 체결기관과 초청연수, 기술지원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HF의 경험과 주택금융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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