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12일 서울 CGV용산에서 협력회사와 함께하는 안전·품질 캠페인 ‘실천! CLEAN 5’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HDC현대산업개발 김대철 사장과 모든 현장소장, 협력회사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안전·품질 관련 중점 추진사항 공유, 우수협력회사 포상 및 위촉장 수여, 캠페인 선포, 노·사 대표 결의문 낭독, 안전모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실천! CLEAN 5’는 협력회사 관리, 안전규정 준수, 위험요소 제거, 고객관점 품질관리, 전문 기술력 향상, 선제적 실행 강화, 무결점 완벽시공 등의 실천사항을 담은 캠페인이다. 
무재해·무결점 사업장 구현을 목표로 HDC현대산업개발 전 현장에서 진행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캠페인 실천을 위해 현장 직원들과 협력회사 근로자들에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하절기와 동절기 4차례 자체 현장점검을 통해 캠페인 실천을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진행된 우수협력회사 포상에서는 안전 부문에 윤주건설, 화성방수, 서진산업개발, 신보 등이, 품질 부문에 개일건설, 반도장식산업, 우민전기, 세일이엔에스 등이 선정됐다. 


HDC현대산업개발 김대철 사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무재해·무결점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준 임직원과 협력회사에 감사하다”며 “안전·품질 캠페인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 현장관리에 만전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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