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해외건설엔지니어링 정보시스템(OVICE)을 11일부터 확대 개편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OVICE는 중소·중견기업에 거점국가별 업무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홈페이지(www.ovice.or.kr)를 통해 대상국가의 법·제도부터 인허가, 설계, 사업관리 등 기술정보와 사례를 제공한다.


이번 확대 개편으로 스리랑카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거점국가 3개가 추가돼 총 12개 국가의 정보를 제공한다.
제공되는 정보는 1만 건에서 1만4000건으로 확대하고 건설 관련 법률정보도 최신 정보로 갱신했다.


건설연 한승헌 원장은 “올해도 파키스탄, 탄자니아, 콜롬비아 등 3개 거점국가 정보 수집을 추진하고 제공정보량도 1만8000여 건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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