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티웨이항공은 내달 1일부터 인천~사이판 노선을 재운항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10월 사이판 태풍으로 인천~사이판 노선 임시 운휴에 들어갔었다.

 

이번 재운항을 기념해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가 항공권의 운임은 편도총액 기준 10만1810원부터다. 
탑승기간은 내달 1일부터 오는 7월 21일까지다. 

티웨이항공은 특가 항공권 이벤트와 함께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선착순 4000명에게 인천~사이판 노선을 30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4만 원이 할인되는 쿠폰을 제공한다. 


또 오는 6월 31일까지 ​사이판의 월드리조트와의 제휴를 통해 티웨이항공 이용객 중 3박 이상 투숙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화리조트 숙박권, 설악 워터피아 이용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사이판 노선 재운항 이벤트는 1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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