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현대건설기계가 축구장에서 장비를 전시하는 마케팅을 선보여 관중의 눈길을 끌었다.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1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현대 홈경기 개막전에서 건설기계를 전시하는 이색 마케팅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현대건설기계는 6t급 휠굴삭기와 4.5t급 지게차를 선보이고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싸인 볼, 볼펜 등 기념품을 증정한 룰렛 행사도 함께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현대건설기계는 올해 울산현대 축구단과 후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건설장비와 지게차 주요 고객을 경기장에 초청하거나 경기장 LED 전광판, A보드를 활용하는 등 브랜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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