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부영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헌릉로 1005 A2-13 블록 ‘위례 포레스트 사랑으로 부영’ 임대 아파트 공급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위례 포레스트 사랑으로 부영은 지하 2층~지상 최고 14층, 14개동, 총 56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85㎡ 408가구, 134㎡ 158가구로 구성된다.


공공임대아파트로 지어져 2년 단위 전세 계약이 아닌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고, 보증금 인상 폭도 제한돼 있다.
특히 내달 초부터 바로 입주가 가능한 후분양 방식으로 예비 계약자가 내부를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임대 의무기간이 끝나면 분양전환도 가능하다.


교통은 임시개통한 거여동간 직선도로부터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고속화도로, 송파대로, 헌릉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위례신사선, 위례트램선, 위례역 등 철도 교통망이도 예정돼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스타필드 시티, 트랜짓몰 등이 가깝고 가든파이브,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등도 근거리에 있다.


교육 여건은 위례 한빛 초·중·고등학교가 도보 통학 거리에 있다.


남한산성 아래 위치하고 인근에 청량산, 위례근린공원 등 녹지가 풍부하다.


청약은 오는 13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인터넷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계약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부영 위례 분양사무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11~12일 무순위 사전예약접수도 시행된다.
선착순 계약제도의 분쟁과 불편 해소를 위한 것으로, 해당광역권 거주자면 누구나 청약통장과 무관하게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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