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에어서울은 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인천~도야마 운항 재개를 기념해 항공운임 0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에어서울은 도야마 여행 피크 시즌을 맞아 내달 1일부터 월·수·토요일 주 3회 스케줄로 도야마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이에 맞춰 항공운임 없이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만 지불하면 되는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특가 좌석은 총 1000석이다. 
7일, 8일, 11일에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에어서울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한정 판매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특가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내달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도야마의 알펜루트 설벽은 매년 4월 15일부터 6월 말까지 약 3개월 동안만 감상할 수 있다”며 “이번 특가 기회를 잡아 설국의 비경을 많은 사람들이 직접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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