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KB국민은행은 ‘KB 소호 컨설팅 센터’를 경기도 수원시와 고양시 일산 2곳에 신규 개설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 5곳, 전국 5대 광역시 5곳에서 운영되던 KB 소호 컨설팅 센터는 전국 12곳으로 늘어났다.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KB 소호 컨설팅 센터를 운영해오고 있다.  
자영업자에게 자금조달, 세무, 법률, 특허 등 다양한 전문분야의 경영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입지·상권 분석부터 창업절차, 창업자금, 보증기관을 활용한 자금조달 및 창업 유관기관 연계 컨설팅 등 종합적인 창업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600여 건의 컨설팅을 제공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 소호 컨설팅 센터 추가 개소를 통해 자영업자의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맞춤형 종합컨설팅 지원서비스가 더욱 많은 고객에게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더욱 폭넓게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